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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방화 살인사건…"실화맞나"

등록 2023.04.10 17:25:18수정 2023.04.10 17: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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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예고 2023.04.10. (사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예고 2023.04.10. (사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영국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왔을 정도로 강한 충격을 선사한 끔찍한 방화 살인사건이 소개된다.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한 사람의 잘못된 욕망 때문에 파국을 맞은 잔혹한 커플 스토리가 공개된다.

사연은 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시작된다. 모두가 잠을 자고 있던 새벽에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5명 중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특히 15개월 된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한 엄마의 노력에도 결국은 시신으로 발견된 모자의 이야기에 출연진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집안에 뿌려졌던 휘발유의 흔적으로 화재는 사고가 아닌 누군가 고의로 저지른 방화 살인사건임이 밝혀졌고, 범인은 사건 발생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체포됐다. 이어 공개된 예상치 못한 범인의 정체에 출연진들은 입을 모아 "도대체 왜 그런 거냐? 믿을 수 없다", "정신이 나간 거 아니냐"며 경악한다.

이어 범인이 불을 질러 일가족을 살해한 동기가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패닉에 휩싸인다. 김지민은 "너무 끔찍하다. 이거 실화인 거죠"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이승국은 "말도 안 된다. 이유가 어이없다"며 분노를 표한다.

이야기를 소개하던 이상민 역시 어이없는 범행동기에 혀를 내두르다 분통을 터트렸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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