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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17세 연하 남편과 부부 싸움…"주 5일 라면 먹어"

등록 2023.05.10 13: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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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나 류필립 2023.05.10 (사진=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나 류필립 2023.05.10 (사진=유튜브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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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미나가 남편인 류필립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최근 유튜브 채널 '필미 커플'에 '간만에 피맥 먹다가 싸웠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미나는 남편이 잠든 사이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했다. 그 사이 깨어난 류필립은 추가 메뉴를 제안한 데 이어 미나에게 "라면 끓여오라"고 말했다.

미나는 "내가 남편 눈치를 본다. 음식이 맛없으면 뭐라고 한다"면서 "어떻게 일주일에 5일을 라면을 먹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미나는 "나이 들수록 식욕이 억제가 안 된다. 요즘 샐러드만 먹는데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요즘 라면에 물들고 있다. 몸에도 안 좋은데 남편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아내의 불만에 류필립은 라면을 직접 끓여왔고, 이에 마음이 풀린 미나는 "여보 때문에 라면이 맛있어진다. 면도 내 스타일이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KBS 2TV 예능 '살림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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