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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과거 극단적 선택 생각…귀신 떼는 작업까지 해"

등록 2023.05.25 18: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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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과거 극단적 선택 생각…귀신 떼는 작업까지 해"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박철이 속내를 털어놨다.

박철은 2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 출연했다.

이날 박철은 무당 출연진에게 "제가 신내림을 받은 것 같나. 신내림을 받을 수 있는 자질이 있나"라고 질문했고, 무당은 "집안 대대로 신내림을 받은 전적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신내림을 받을 팔자가 다분하다"고 주장했다.

박철은 "항상 사는 것이 위기고 극단적 선택도 생각했었다. 1999년도에는 죽으려고 했었다. 가장 멋있게 가는 방법이 운동하다가 죽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라톤을 그때 시작했다. 근데 오히려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박철은 또 "2000년 초반에 동자 귀신이 붙어있었는데 그 귀신을 떼는 작업을 했었다. 그 뒤로 사람의 마음이 보인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박철은 지난 1996년 옥소리와 결혼했으나 2007년 파경을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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