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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 강남빌딩 1년 만에 150억에 매각…"'금리 부담 컸나"

등록 2023.06.13 16: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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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혜진 2023.06.13 (사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혜진 2023.06.13 (사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배우 전혜진이 작년 140억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 빌딩을 1년여 만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매일경제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혜진은 해당 강남 빌딩을 지난달 150억원에 매각했다.

겉으로 볼 때 1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성공적인 투자라고 보지 않는다고 해당 매체는 설명했다. "매입 시 취득세와 매각 시 법인세를 고려했을 때 차익에 의한 이익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 매체에 "지가 상승의 여력과 건물 규모상 향후 건물 리모델링을 통한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1년 만에 재매각한 것이 아쉽다"고 분석했다. 해당 빌딩은 알짜 매물로 알려져 있으나 1층과 지하층을 빼고 모두 공실이라 임대 수익이 없어 금리 부담이 컸을 것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추측이다. 전혜진은 매매 대금 중 100억원을 대출로 충당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한편 전혜진은 배우 이선균과 7년 연애 끝에 2009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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