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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첫 거버너스 볼 퍼포먼스로 남긴 최고의 순간들"

등록 2023.06.13 17: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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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스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공연 현장 2023.06.13. (사진= Rogers Ho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스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공연 현장 2023.06.13. (사진= Rogers Ho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에스파(aespa)'가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3)'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했다.

에스파는 메인 무대에서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 히트곡과 이번 신곡 '스파이시(Spicy)'와 '솔티 앤 스위트(Salty & Sweet)',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부터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 '홀드 온 타이트(Hold On Tight)' 등 영어 가창곡까지 총 10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에스파가 첫 거버너스 볼 퍼포먼스로 남긴 최고의 순간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에스파 무대에 대해 주목했다. "에스파는 메인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세트리스트로 그들의 광범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쳤다"고 소개하며 에스파가 선보인 세트리스트를 상세히 언급했다.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 역시 "에스파는 불꽃과 함께 시작된 첫 번째 곡을 부르며 무대로 걸어 나갔고, 이때부터 함성이 더 커졌다. 이들 모두 무대 위에서 편해 보였으며, 특히 닝닝의 보컬은 빛이 났다. 이 무대는 많은 팬들이 꿈꿔왔던 무대였기 때문에, (팬들은) 멤버들이 떠날 때까지 열광했다"고 에스파의 무대를 극찬했다.
[서울=뉴시스] 에스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공연 현장 2023.06.13. (사진= Rogers Ho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스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공연 현장 2023.06.13. (사진= Rogers Ho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에스파는 오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에서 단독 콘서트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자카르타'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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