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가수 이은미 사망 12주기…前 남친 범행으로 세상 떠나

등록 2023.06.19 14:09: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가수 이은미 사망 12주기…前 남친 범행으로 세상 떠나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트로트 여성듀오 '아이리스' 보컬 이은미가 세상을 떠난 지 12주년이 됐다.

이은미는 지난 2011년 6월 19일 전 남자친구 조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25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결별을 통보한 이은미와 만나 애기를 하던 중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조 씨는 이은미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감형돼 최종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이은미는 2005년 아이리스 멤버로 데뷔해 싱글 앨범 '메시지 오브 러브'(Message Of Love)로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