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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부터 언쟁하는 '고딩엄빠'…"서로 포기했네"

등록 2023.06.21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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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2023.06.21 (사진= MB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2023.06.21 (사진= MB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고딩엄빠' 청소년 부모 임지환·윤초희가 언쟁을 벌여 MC들의 걱정을 유발한다.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20세에 부모가 된 임지환·윤초희 부부가 갈등을 털어놓는다.

신혼 초 일용직을 전전하던 삶에서 현재 정육업계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라는 임지환은 '슈퍼카'를 타고 직장에 출근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든다. 또한 윤초희는 남편이 차려준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강사 생활을 해 부러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서로 함께 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

실제로 일주일에 다섯 번 업체 미팅 및 회식을 하는 임지환은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취침하는가 하면, 아내 역시 아이들을 등·하교시킬 때 외에는 거의 침대에 누워있어 걱정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결국 아침 8시부터 서로에게 불만을 쏟아내며 언쟁을 벌인다. 대화를 들은 출연진들은 "둘 다 문제가 있다"면서, "서로를 포기했다"고 안타까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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