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개그맨 김병만(49)의 이혼 전말이 공개됐다. 전처 A(56)가 자산 관리를 맡으면서 갈등이 깊어졌고, 이혼 요구를 거부할 뿐 아니라 경제권도 돌려주지 않았다. 하루에도 수억원을 빼갔고, 10년간 30억원 이상 쓴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A는 2019년 7월30일 김병만 공인인증서를 변경해 하루 만에 약 7억원을 인출했다. 당시 김병만은 "내 명의 계좌는 내가 관리하겠다"고 통보했고, 은행에서 OTP 카드 등을 재발급 받았다. A는 재빨리 김병만 통장과 도장을 들고 은행을 찾아 돈을 인출했다. SC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