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9일 개장 원·달러는 전거래일 오후 종가(1473.2원) 대비 10.8원 오른 1484.0원을 기록했다. 원·달러가 16년 만에 1480원대를 넘어서며 2009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치솟았다. 예상보다 강력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와 중국의 반발에 글로벌 무역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다. 중국의 위안화 절하도 원화 가치를 짓누르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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