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6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하면서 사전에 모의하는 등 비상계엄 사태 2인자로 지목된 인물이다. 지난달 27일 주요 내란 혐의 피의자 중 처음으로 구속 기소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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