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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소형 전기 SUV '아토3'를 앞세워 한국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다. 아토3는 기본 트림이 3150만원, 플러스 트림이 3330만원으로 책정돼 기아 EV3(약 3995만원)보다 저렴하다. 회 충전 시 최대 321㎞를 달릴 수 있어 기아 EV3의 350㎞보다 적지만,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의 278㎞보다는 경쟁력 있는 수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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