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17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재정사업 자율평가 관련 실집행액' 자료를 보면, 2023년 회계연도 재정사업 자율평가에서 '미흡' 판정을 받은 33개 사업 중 11개 사업의 실집행률이 오히려 떨어졌다. 재정사업 자율평가는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의 성과를 각 부처가 스스로 평가하는 제도를 뜻한다. 특히 노인 건강관리 사업의 실집행률은 2023년 95.1%에서 지난해 82.7%로 12.4%포인트(p) 하락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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