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24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하면 GM 한국사업장의 피해가 클 전망이다. GM 한국사업장이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한 자동차는 41만8782대로 국내 판매량(2만4824대)의 16배가 넘는다. 지난 2018년 한국사업장 철수를 추진한 GM은 한국 정부가 공적 자금을 지원하자 국내 사업 축소로 선회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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