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1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실거래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3891건을 기록했다.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기점으로 위축됐던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스트레스DSR 2단계 등 고강도 대출 규제로 줄어들었던 거래량이 빠르게 회복되는 양상이다. 2월 거래 신고기한이 이달 말(30일)까지인 만큼 이 추세면 4000건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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