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채무를 더한 국가채무는 1175조2000억원으로 2023년 결산 대비 50조원 가까이 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국민 1인당 빚은 2년전 2000만원을 넘긴 뒤 2300만원을 바라보게 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6.1%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작년에 30조원이 넘는 세수결손이 발생했지만 외평채 등 일부 국채 발행이 예산보다 줄면서 감소한 것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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