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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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새옷 입다
대한항공, 41년만에 CI 교체…"통합 항공사 담았다"[대한항공 새옷 입다①]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출범에 나서는 대한항공이 41년만에 CI(Corporate Identity)를 교체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통합 항공사임을 강조하기 위해 고유의 태극마크를 현대적 이미지로 구현했다. 대한항공은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라이징 나이트(Rising Night)' 행사를 열고,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새
조원태 회장 "통합 대한항공, 신뢰가 핵심 목표"[대한항공 새옷 입다②]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과 합병해 출범할 통합 대한항공의 목표로 '승객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항공사'를 제시했다. 눈 앞의 규모 키우기에 집중하기보다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조 회장은 11일 서울 강서 대한항공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 후) 규모는 (세계) 11위 정도로 추정한다"며 "규모보다는 질을 더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기내식도 싹 바꾼다[대한항공 새옷 입다③]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출범을 앞둔 대한항공이 CI(Corporate Identity) 교체에 이어 기내식, 유니폼에서도 변화를 노린다. 한국 고유의 재료를 이용해 모던하고 트렌디한 한식으로 신규 메뉴를 선보일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11일 오전 인천 영종도에 소재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기내식 신메뉴와 업그레이드 된 기내 서비스를 공개했다. 기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