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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코로나19 신규 4만8484명...163명 추가 사망

등록 2022.02.21 02: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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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게랑=AP/뉴시스]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탕게랑의 이슬람 기숙학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3월 초까지 코로나19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백신 미접종자, 기저 질환자 등에 대해 2주 동안 외출을 삼갈 것을 권고했다. 2022.02.07

[탕게랑=AP/뉴시스]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탕게랑의 이슬람 기숙학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3월 초까지 코로나19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백신 미접종자, 기저 질환자 등에 대해 2주 동안 외출을 삼갈 것을 권고했다. 2022.02.07


[자카르타=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인도네시아에서 20일(현지시간) 코로나19 신규환자가 4만8484명이 발병해 누적 감염자가 519만7505명으로 늘었다고 보건부가 발표했다.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환자 163명이 목숨을 잃으면서 총 사망자가 14만6365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3만2873명이 새로 퇴원함에 따라 완치자는 451만4782명에 이르렀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을 확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1차례 백신을 맞은 인구가 1억8964만명이고 2차례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1억4030만명을 넘었다.



인도네시아는 작년 1월 정부가 중국제 백신 시노백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내린 이래 접종을 개시했다.

2억820만명에 달하는 인구 모두에 백신을 맞출 계획인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금까지 부스터샷을 포함해 3억3840만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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