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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크코리아, '커피에반하다'와 계약…'바로다' 첫 상용화

등록 2022.05.03 09:09:47수정 2022.05.03 09: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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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운영 효율 및 비대면 주문결제 이용 편의 증대 기여

하인크코리아, '커피에반하다'와 계약…'바로다' 첫 상용화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하인크코리아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가 B2B시장에 첫 진입한다.

하인크코리아는 자사 바로다가 전국 약 10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에반하다'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커피에 반하다 매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한 간편한 주문·결제 ▲매장별 매출 관리·판매 ▲상품 순위·정산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무인 매장을 다수 운영 중인 커피에반하다는 기존 매장의 결제 시스템에서 모든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객중심 결제서비스 바로다를 선택했다. 매장에서 별도의 앱이나 키오스크를 거쳐 결제하지 않고 QR, NFC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로 구매, 유지보수비가 따로 들지 않아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길상필 하인크코리아 대표는 "시스템 연동 개발 작업을 거쳐 2분기 내 커피에반하다 전국 매장에 사용 확대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F&B업계 뿐만 아니라 간편 주문·결제가 필요한 모든 곳에 바로다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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