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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가족공원 야외결혼식 예약 추가 접수…개인사정 취소분

등록 2024.06.10 06:00:00수정 2024.06.10 06: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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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통해 신청

[서울=뉴시스]중부공원여가센터_용산가족공원 작은결혼식. 2024.06.10.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중부공원여가센터_용산가족공원 작은결혼식. 2024.06.10.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용산가족공원 그린웨딩(야외 결혼식) 하반기(9~11월) 예식에 참여할 예비부부를 추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도 예식 참여자 모집은 지난해에 이미 완료됐지만 예식 참여자 일부가 개인 사정으로 취소하면서 하반기 잔여 일자가 생겼다.

하반기 잔여 일수는 오는 9월에 3일, 10월에 1일, 11월에 9일로 모두 13일이다.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예비부부 13쌍을 추가로 선발한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100명으로 제한했던 하객 수가 150명 안팎으로 상향 조정된다.

하반기 그린웨딩에 참여하고 싶은 예비부부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공고는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산가족공원 그린웨딩은 허례허식을 배제하고 예비부부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공원 결혼식을 추구한다. 그린웨딩 취지에 맞게 공원의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소규모 친환경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예식 참여자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는 결혼식을 열 수 있도록 1일 1예식으로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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