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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전 경남지방경찰청장, 국힘 김해시장 출마 선언

등록 2022.03.14 13: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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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의 중심 신공항허브도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김해 공약

박영진 김해시장 예비후보

박영진 김해시장 예비후보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박영진 전 경남지방경찰청장이 1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영진 예비후보는 “메가시티의 중심 신공항허브도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김해”를 슬로건으로 김해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공약과 정책은 누구나 만들 수 있고, 제시할 수 있지만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김해는 보다 큰 비전과 미래지향적인 목표를 두고 달려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메가시티, 제2수도권과 같이 도시의 통합의 흐름 속에서 결정되는 질서와 미래는 향후 100년을 좌우할 순간이기 때문에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있어 김해는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주도권 경쟁에서 이기는 강한 시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향후 4년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우리 김해시는 부울경 메가 시티에서 변방의 도시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25년의 공직을 마무리 하고, 서울 대형 로펌의 제안도 거부 지난 10여년간을 고향 김해를 위해 많은 전문가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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