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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수원구간 광교역~정자역 30일 첫 개통

등록 2016.01.02 17:16:51수정 2016.12.28 16: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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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신분당선 광교역~정자역 구간이 30일 첫 개통된다.

 경기 수원시는 신분당선 광교~강남 복선전철은 30일 오전 5시30분 첫차 운행으로 개통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29일 개통식은 오후 2시30분 경기도청사 예정부지(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77-18)에서 경기철도㈜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국토부장관,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국회의원 등이 개통식을 한 뒤 오후 3시5분께 광교역에서 열차에 탑승해 동천역까지 시승할 예정이다.

 경기철도㈜는 개통식에 앞서 12일 오후 2시 광교역에서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장, 소관 상임위 시의원, 시·도의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행사를 연 뒤 오후 3시 광교역에서 동천역까지 열차를 시승할 예정이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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