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관광 명소 TOP 5, 빅데이터가 알려준 곳은?
동피랑마을, 서피랑, 서호전통시장, 통제영 세별관, 통영일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경남 통영시는 지난해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672만8000명으로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동피랑마을(22.51%)로 꼽혔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으로 서피랑(18.64%), 서호전통시장(14.33%), 통제영 세병관(7.59%), 통영일대(7.05%) 순이었다.사진은 동피랑마을 전경이다.(사진=뉴시스DB).2020.07.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7/17/NISI20200717_0000565161_web.jpg?rnd=20200717110042)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경남 통영시는 지난해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672만8000명으로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동피랑마을(22.51%)로 꼽혔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으로 서피랑(18.64%), 서호전통시장(14.33%), 통제영 세병관(7.59%), 통영일대(7.05%) 순이었다.사진은 동피랑마을 전경이다.(사진=뉴시스DB).2020.07.17. photo@newsis.com
17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해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672만8000명으로,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동피랑마을(22.51%)로 꼽혔다. 다음으로 서피랑(18.64%), 서호전통시장(14.33%), 통제영 세병관(7.59%), 통영일대(7.05%)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컨설팅 전문기업 에쓰오씨소프트(대표 김한기)가 조사·분석한 것으로, 통영시 축제관광지 분석 결과이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통영시 관광정책 활성화를 위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뉴스 등 소셜미디어와 KT 유동인구, 비씨카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통영시 대표 관광지 21곳을 분석했다.
연령대 별로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동피랑마을, 서피랑, 서호전통시장은 모든 연령층이 선호하는 관광지로 조사됐다.
통영시 관광객이 많이 찾은 관광명소 중 루지, 어드벤처타워, 케이블카가 있는 통영일대는 40대 미만의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나타났다. 통제영의 상징인 세병관은 40대 이상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았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경남 통영시는 지난해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672만8000명으로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동피랑마을(22.51%)로 꼽혔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40대 이상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통제영 세병관전경이다.(사진=뉴시스DB).2020.07.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7/17/NISI20200717_0000565156_web.jpg?rnd=20200717105835)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경남 통영시는 지난해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672만8000명으로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동피랑마을(22.51%)로 꼽혔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40대 이상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통제영 세병관전경이다.(사진=뉴시스DB).2020.07.17. photo@newsis.com
통영시 관광지와 관련한 SNS 속 감성어를 분석한 결과, ‘좋다’ ‘좋은’ ‘맛있는’ ‘아름다운’ ‘신선한’ ‘예쁜’ ‘정갈하다’ ‘즐기다’ ‘멋진’ ‘예쁘다’ 등 긍정적 반응이 84.1%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덥다’ ‘아쉽다’ ‘힘들다’ ‘무섭다’ 등의 부정적 연관어도 다소 언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SNS 분석결과 여름철에는 무더위에 대한 관광객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드러나 관광객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이, 차양 등의 시설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관광명소와 관광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통영시 관광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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