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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출연자 "유부녀들 만남 요청…결혼에 회의감"

등록 2022.09.19 0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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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4기 영수. 2022.09.19.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4기 영수. 2022.09.19.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결혼을 하고 싶어 '나는 SOLO'에 출연했던 한 남성이 결혼에 회의감을 갖게 된다.

1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41세 한동훈 씨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그는 '나는 SOLO' 4기 '영수'로 조곤조곤하고 섹시한 츤데레(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을 가리키는 일본어)라고 해 '조섹츤'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또한 최근 동 프로그램 출연자인 5기 정식과 함께 조섹츤 엔터 설립 후, 웹드라마 '0고백 1차임' 캐스팅이 확정됐다.

이날 의뢰인으로 출연한 그는 "결혼을 결심하고 좋은 인연을 찾기 위해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오히려 결혼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의뢰인은 방송 출연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을 한 이성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일반인인 자신에게 보내주는 칭찬과 응원이 감사했지만 직접 만나자는 메시지에 당황했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자매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도 비슷한 사연이 있었다며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들에게 DM을 보내는 일이 많다더라"고 요즘 분위기를 전한다.

의뢰인은 결혼을 하고 싶지만 혹시나 상대방도 자신에게 연락을 한 사람들과 비슷한 마음이 아닐지 걱정이 된다고 도움을 청한다. 이수근은 "연애 프로그램 출연한다는 것 자체가 의뢰인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다. 관종력이 있다"고 분석하고 서장훈은 "한 발 더 나가고 더 매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ㅇㅇ을 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또한 의뢰인은 현재 계획 중인 분야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며 보살들의 조언을 함께 듣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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