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2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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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22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환경미화, 교통안전 등의 공익활동을 하는 공익형 2999명,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460명,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242명, 구인기업과 구직인력을 연결하는 취업알선형 519명 등으로 65개 사업단에서 총 4220명이다.
참여희망자는 모집분야에 따라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인일자리 사업수행기관(양산시니어클럽, 웅상시니어클럽,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유형에 한해서는 만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다른 기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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