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결혼 8년만에 임신…내년 4월 출산 예정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2014년 남기협 코치와 결혼 후 8년 만
![[서울=뉴시스]박인비 임신 인스타그램. 2022.12.13. (사진=박인비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2/13/NISI20221213_0001152224_web.jpg?rnd=20221213133020)
[서울=뉴시스]박인비 임신 인스타그램. 2022.12.13. (사진=박인비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골프 여제 박인비(34)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인비는 13일 인스타그램에서 "저희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정말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에게 온 축복 소중히 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이 글과 함께 아기 옷과 인형이 있는 사진을 올렸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4월 말로 알려졌다.
![[이스트로디언=AP/뉴시스] 박인비가 5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뮤어필드G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AIG 위민스 오픈 2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박인비는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 단독 4위를 기록했다. 2022.08.06.](https://img1.newsis.com/2022/08/05/NISI20220805_0019106161_web.jpg?rnd=20220806094025)
[이스트로디언=AP/뉴시스] 박인비가 5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뮤어필드G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AIG 위민스 오픈 2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박인비는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 단독 4위를 기록했다. 2022.08.06.
박인비는 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1승(메이저 7승)을 거뒀다. 그는 LPGA 역사상 7번째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여자골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여자 골프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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