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랜드 세일 완판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다날 계열사 제프는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JEFF WORLD)'가 두번째 랜드(LAND) 세일을 완판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날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저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랜드는 메타버스 내 가상 공간을 뜻한다. 제프는 1차 판매된 2800개의 랜드에 이어 2차 랜드세일을 통해 700개의 랜드를 판매했다. 제프 관계자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유저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제프월드 내 아바타가 될 3D PFP(프로필사진)과 향후 오픈되는 신규 지역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제프는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CU, 롯데멤버스, 도미노피자, SR, 조이시티, 소노호텔앤리조트 등 각 분야 대형 기업들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프는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여러 보상 시스템을 적용하며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노경탁 제프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를 확대하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유저와 함께 제프월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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