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맑음'…수요일 중부지방 비소식[다음주 날씨]
선선한 가을 날씨…일교차 주의
최저기온 11~23도, 최고 23~27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 22일 오전 서울 은평구 은평한옥마을 예서헌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최로 열린 추석 차례상 시연 행사에서 한복을 입은 가족 모델들이 차례 시연을 하고 있다. 2023.09.22. [email protected]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월요일(25일)과 화요일(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수요일(27일)엔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다만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목요일(78일)과 금요일(29일)은 전국에 맑은 날씨가 예상돼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주말(30~10월1일)에도 전국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11~23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를 오르내리겠다. 이는 평년(최저기온 11~18도, 최고기온 22~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특히 금요일부터는 최저기온이 20도에서 16도로 뚝 떨어져 일교차가 커지니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9~21도, 인천 16~21도, 춘천 11~19도, 대전 12~20도, 광주 14~21도, 대구 14~21도, 부산 17~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26도, 인천 23~25도, 춘천 23~25도, 대전 24~25도, 광주 24~27도, 대구 24~28도, 부산 25~28도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흐름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