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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외갓집’ 가족음악극, 산청 무대에 오른다

등록 2024.08.01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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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 문화예술회관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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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가족음악극 ‘수상한 외갓집’ 공연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9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작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와 산청군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외가를 찾은 남매가 다양한 귀신을 만나 겪는 하룻밤 대소동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특히 농악, 굿, 민요, 전래동요를 모티브로 기성세대에게는 익숙한 유년의 기억, 어린 세대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창작 가족극이다.

관람은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5일 인터파크 예매(https://tickets.interpark.com)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가격은 1만원(수수료 별도)이며 산청군민은 70% 할인된 3000원, 10인 이상 단체 관람은 5000원(50% 할인)이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인터파크(1544-1555)나 산청군 문화예술담당(055-970-6403)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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