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프루티홈 오렌지·자몽' 2종 출시…과채음료 다각화
비타민C, 식이섬유 등 영양 성분 강조한 신제품
과채음료 라인업 통한 브랜드 확장 및 경쟁력 강화
신제품 프루티홈 오렌지·자몽 2종.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은 과채음료 신제품 '프루티홈' 오렌지와 자몽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맛과 영양을 고려한 새 과채음료 브랜드를 론칭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서울우유 프루티홈은 '프루티’(Fruity·과일 맛이 강한)'와 '홈’(Home·집)'의 합성어로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과즙 가득한 집'이란 의미를 담았다.
신제품 프루티홈 오렌지와 자몽은 비타민C와 식이섬유 등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1ℓ 용량 과채주스다.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은 각각 새콤한 오렌지 맛과 상큼하면서도 쌉싸름한 자몽 본연의 맛을 담았다.
유동훈 서울우유 유음료마케팅팀 팀장은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과채음료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과일 본연의 풍미와 영양이 가득한 프루티홈을 통해 음료 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루티홈 2종은 전국 대형할인점, 일반 유통점,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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