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쉽게 구입하는 카타르인

【도하(카타르)=뉴시스】고승민 기자 =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8개국이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하고, 미국도 테러조직 지원을 이유로 카타르 비판에 나서는 등 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정작 카타르 분위기는 이와 사뭇 다르다. 12일(현지시각) 도하의 한 쇼핑몰 내 대형마트에서 현지인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입하고 있다.
이는 단교 초기 카타르에서 사재기가 횡행한 모습과는 다르다. 라마단 기간이라 모든 음식점들이 문을 닫은 것을 제외하면 심각한 분위기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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