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작가 금보성 "억대 상금 지원은 원로 작가 작업에 대한 보상"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한글 작가' 금보성이 12일 오후 서울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뉴시스와 인터뷰 하고 있다. 작가로 활동하며 금보성아트센터를 운영한다. 금보성 아트센터는 작가들에게 대관료를 받지 않고 전시를 열도록 하고 있다. 판매 수익도 모두 전시 작가가 가져간다. 또 매년 60세 이상 원로 작가 1명을 선정해 1억원을 지원하는 '한국작가상'과 2명의 신인 작가를 선정해 3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주는 '올해의 작가상' 공모전을 열고 있기도 하다. 작가 오른쪽에 비친 그림자는 조각가 이용재가 금 작가의 얼굴을 본따 만든 작품(왼쪽 위)을 조명에 비춘 것. 2019.11.12.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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