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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음식물쓰레기 페달식 자동 개폐장치 보급

등록 2010.06.28 15:31:46수정 2017.01.11 1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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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서울 광진구는 워커힐아파트 등 총 73개소에 음식물쓰레기 페달식 자동 개폐장치 300개를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서울 광진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서울 광진구는 워커힐아파트 등 총 73개소에 음식물쓰레기 페달식 자동 개폐장치 300개를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페달식 자동 개폐장치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시뚜껑과 연결된 페달을 발로 밟아 개폐할 수 있는 장치로 손을 뚜껑에 접촉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뚜껑이 닫힐 때 음식물 찌꺼기와 오수가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압식 장치를 부착해 천천히 닫히도록 설계됐다.

 이 개폐장치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새 음식물쓰레기 용기를 구매하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음식물 쓰레기통을 활용할 수 있어 예산 절감의 효과도 있다.

 광장동의 주부 한모씨는 "그동안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때마다 뚜껑을 손으로 직접 열어야 해서 불쾌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 장치 때문에 편리하다"고 말했다.



 dios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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