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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들고나고 복잡하네, 아름 자퇴

등록 2013.07.10 22:33:53수정 2016.12.28 07: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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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티아라'가 다시 6인그룹이 됐다.  10일 매니지먼트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큐리(27)·보람(27)·소연(26)·은정(25)·효민(24)·지연(20)·아름 등 7명 체제로 활동하던 티아라에서 아름이 자퇴하면서 6인그룹으로 활동하게 됐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평소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아름은 솔로로 전향한다"면서 "아름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고, 티아라 멤버들도 아름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알렸다.  "회사에서 회의를 거친 뒤 아름의 솔로 전향을 확정했고, 아름은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발라드, 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아라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며 티아라의 유닛 그룹인 '티아라엔포' 활동을 병행한다. 은정·효민·지연이 뭉친 티아라엔포에는 지난해 말 티아라에 합류할 예정이던 다니(14)가 가세한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다니가 어려서부터 미국에서 자라온 터라 영어 실력이 뛰어나다"면서 "티아라엔포의 미국 활동과 국내 활동에 힘을 보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티아라는 2009년 출발 당시의 원년 멤버만 남게 됐다. 2010년 7월 영입한 화영(19)은 멤버들과 불화로 지난해 7월 말 퇴출됐다. 화영이 나가기 직전 아름이 영입돼 약 한 달 간 8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아름 역시 화영처럼 불화를 겪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부인했다.   아름은 이날 티아라의 인터넷 팬카페와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티아라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느꼈다"면서 "언니들과 활동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간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부도칸 콘서트를 위해 11일 일본으로 출국, 현지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 외에 소속 그룹들도 재편했다. 이달 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파이브돌스'는 기존 멤버 효영, 혜원, 은교와 지난해 영입한 나연, 지난 2월 가세한 지현과 샤넌 등 6인으로 활동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샤넌이 솔로로 전향하고, 지현이 연습생 기간을 더 거치기로 하면서 대신 지난해 '전국춘향선발대회' 진인 승희와 그룹 '더씨야'의 멤버인 연경을 대체 멤버로 내세웠다. 연경은 더씨야 활동을 병행한다.  또 다른 소속 그룹 '스피드'는 태운, 정우, 유환, 태하, 종국, 세준, 성민 등 기존 7명 멤버에 프로젝트 일원으로 상원, 태민 등 2명을 영입해 9인으로 활동한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티아라'가 다시 6인그룹이 됐다.

 10일 매니지먼트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큐리(27)·보람(27)·소연(26)·은정(25)·효민(24)·지연(20)·아름 등 7명 체제로 활동하던 티아라에서 아름이 자퇴하면서 6인그룹으로 활동하게 됐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평소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아름은 솔로로 전향한다"면서 "아름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고, 티아라 멤버들도 아름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알렸다.

 "회사에서 회의를 거친 뒤 아름의 솔로 전향을 확정했고, 아름은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발라드, 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아라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며 티아라의 유닛 그룹인 '티아라엔포' 활동을 병행한다. 은정·효민·지연이 뭉친 티아라엔포에는 지난해 말 티아라에 합류할 예정이던 다니(14)가 가세한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다니가 어려서부터 미국에서 자라온 터라 영어 실력이 뛰어나다"면서 "티아라엔포의 미국 활동과 국내 활동에 힘을 보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티아라는 2009년 출발 당시의 원년 멤버만 남게 됐다. 2010년 7월 영입한 화영(19)은 멤버들과 불화로 지난해 7월 말 퇴출됐다. 화영이 나가기 직전 아름이 영입돼 약 한 달 간 8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그룹 '티아라엔포' 미국 진출 간담회에서 가수 아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choswat@newsis.com

 아름 역시 화영처럼 불화를 겪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부인했다.   

 아름은 이날 티아라의 인터넷 팬카페와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티아라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느꼈다"면서 "언니들과 활동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간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부도칸 콘서트를 위해 11일 일본으로 출국, 현지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 외에 소속 그룹들도 재편했다. 이달 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파이브돌스'는 기존 멤버 효영, 혜원, 은교와 지난해 영입한 나연, 지난 2월 가세한 지현과 샤넌 등 6인으로 활동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샤넌이 솔로로 전향하고, 지현이 연습생 기간을 더 거치기로 하면서 대신 지난해 '전국춘향선발대회' 진인 승희와 그룹 '더씨야'의 멤버인 연경을 대체 멤버로 내세웠다. 연경은 더씨야 활동을 병행한다.

 또 다른 소속 그룹 '스피드'는 태운, 정우, 유환, 태하, 종국, 세준, 성민 등 기존 7명 멤버에 프로젝트 일원으로 상원, 태민 등 2명을 영입해 9인으로 활동한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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