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산골짝의 용구댁…'제왕의 딸 수백향'

제6회부터 합류하는 서이숙은 산골 마을 ‘용구댁’ 역을 맡았다. ‘설난’(서현진)과 ‘설희’(서우)의 어머니인 ‘채화’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함께 지낸다.
서이숙 측은 “짧은 기간이지만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극배우 출신인 서이숙은 최근 종방한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과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활약했다. 하반기에는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다.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구암 허준’ 후속으로 30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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