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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 파인드잡·간호잡과 일자리정보 공유 협약

등록 2014.01.27 12:00:00수정 2016.12.28 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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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27일 한국고용정보원과 공동으로 운영중인 워크넷이 민간 취업포털인 파인드잡, 간호잡과 일자리정보를 연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계는 민간취업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커리어, 인크루트에 이어 다섯 번째로 워크넷과 연계·통합한 민간·공공 일자리정보망은 모두 18개다.
 


 고용노동부는 흩어져있는 구인·구직 정보를 구직자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 7월부터 워크넷과 민간·공공일자리정보 사이트의 연계·통합을 추진해왔다.

 이후 워크넷에서는 평균 18만 건 이상의 일자리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게 됐고 하루 방문 건수는 47만건, 구직·구인 회원수도 930만명이 넘었다.

 이번 파인드잡, 간호잡과의 연계로 워크넷은 매일 1500건 이상의 일자리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워크넷을 이용하는 구직자들이 양적·질적으로 풍부한 취업 정보를 볼 수 있게 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간은 물론 공공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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