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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내부망과 인터넷 연결 장비 오류"…복구 완료

등록 2014.03.13 18:43:31수정 2016.12.28 12: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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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SK텔레콤이 일시적인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장애에 대해 "내부망과 인터넷을 연결하는 장비에 문제가 생겨서 벌어졌다"며 "현재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모든 장애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3일 오후 5시 15분부터 40분까지 약 25분간 일부 지역에서 LTE 데이터가 연결이 안 되면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화나 문자메시지 전송은 문제없었지만 LTE를 사용하는 서비스는 모두 사용할 수 없어 인터넷 검색이나 테더링,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의 이용이 중단됐었다.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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