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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0대 총선 사전투표 마감…투표율 12.19%

등록 2016.04.09 20:06:23수정 2016.12.28 16: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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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4·13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9일 오후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마감시간을 앞두고 투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16.04.09. scchoo@newsis.com

513만1721명 투표…역대 사전투표 중 최다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제20대 총선 사전투표가 9일 오후 6시 누적투표율 12.19%로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진행된 4·13 총선 사전투표는 전국 4210만398명 유권자 중 513만1721명이 투표, 12.19%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전라남도가 18.8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17.32%), 세종(16.85%), 광주(15.75%), 경북(14.07%)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서울 11.61% ▲경기 11.16% ▲인천 10.81% ▲대구 10.13% ▲대전 12.94% ▲울산 11.98% ▲강원 13.36% ▲충북 12.85% ▲충남 12.13% ▲경남 12.19% 였다.



 부산은 9.83%로 유일하게 한 자리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중 경남 하동이 25.8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대구 서구가 7.9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 첫째날이었던 전날까지의 누적 투표율은 5.45%였다.

 전국 단위 첫 사전투표였던 2014년 6·4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은 11.49%였다.

 선관위는 이번 총선 투표율을 50% 후반대로 예상했다. 지난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56.8%였다.

 한편 사전투표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3511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됐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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