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한국인성체험콘텐츠연구원, 테마파크 가시화… ‘나르샤’

인성체험테마파크 설립을 추진 중인 동국대학교 한국인성체험콘텐츠연구원이 최근 용산역 KTX 회의실에서 유아체육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박상진 한국인성체험컨텐츠연구원장(동국대교수·철학박사)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자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 테마파크다. 무엇보다 우리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완성시켰다”고 자부했다.
정찬목 경영사업 본부장은 창의인성 체육프로그램 ‘나르샤’를 공개했다. D시에서 시범운영 예정인 테마파크의 체형·자세 검사실, 신체활동 측정실, 인·적성 검사실, 실내 체육활동시설 20종, 야외 활동시설 2종, 공연장, 음식체험관 3종, 공연과 각종 체험관 4종, 테마 도서관 등을 소개했다.
테마파크의 사전 교육물인 나르샤는 유아교육기관에 적용하는 고급 체육교육이다. 체육과 인성 교육을 통해 바른 아이로 성장시키는 활동 프로그램으로 교육기관과 가정이 연계된다. 입체적 활동을 통해 유아기의 신체성장과 인성발달을 자연스럽게 이룰 수 있다.
이준희 예체능부문 선임연구원은 “나르샤는 유아 체육교육이 좀 더 체계화된 콘텐츠로 발전, 교육 효과를 높이고 유아체육 지도자들의 미래를 밝게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천 사업단 총괄사장은 현 유아 체육교육시장을 분석하면서 유아체육 전문가들의 궁금증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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