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승마 우회지원 한바 없다"

삼성그룹은 이날 일부 언론이 보도한 승마 우회지원 의혹에 대한 삼성의 입장 자료를 통해 "삼성은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우회지원을 한 바 없으며, 블라디미르의 구입에도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 9월29일에 체결되었다는 매매계약서와 이면계약서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삼성은 해당 계약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관여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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