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에 박차 가해야"
【목포=뉴시스】류형근 기자 = 14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이 육상거치된 세월호 선미 4층 수색구역에서 미수습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17.05.14. [email protected]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한달여 간의 추가적인 정밀 감정 필요하다고 한다"며 "하지만, 국민 모두가 기다리고 염원하던 유해 수습인 만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감정을 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수습을 마무리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