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오크밸리 '콘도 특별 회원권' 출시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골프장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는 특별 회원권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 회원권은 법인회원 임직원에게 객실요금 50% 할인 혜택과 스키, 골프장 등 부대시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개인회원에게는 연회비 납부만으로 객실은 물론 스키,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을 사계절 이용할 수 있다.

이어 한정구좌에 한해 분양되는 회원권은 객실 등 호환이 가능하며 성수기 시즌 예약도 가능하다.

오크밸리 리조트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총 63홀의 수려한 골프코스와 9면의 슬로프를 갖춘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어 4계절 내내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스포츠 공간이다.



또 지난해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1시간내로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수도권 리조트로 거듭나고 있다.

수도권서 강원도 최단거리 종합리조트로서 오크밸리 회원권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크밸리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회원권 반환에 대한 리스크를 제거했다. 최근 캠핑 페스티벌, 그란폰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

또 운영수익을 객실 회원들을 위한 투자에 쏟고 있으며 1105실 전 객실을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하고 그린을 교체하는 등 시설투자를 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스키장 전경)

이 같은 오크밸리의 과감한 투자가 회원권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투자, 수익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또한 오크밸리에는 국내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문화예술공간 ‘뮤지엄SAN’이 있다.

이어 뮤지엄SAN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국내 유일의 전원형 뮤지엄이다.

특히 빛과 공간의 예술가라고 불리는 제임스 터렐과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등 거장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꿈의 뮤지엄'으로 소개한 바 있으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오크밸리와 뮤지엄SAN을 통해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 속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서초동 오크밸리 회원라운지를 내방하면 언제든지 입회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담당직원의 방문 상담 및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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