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부대표단에 재선 어기구, 초선 민병덕·이수진 추가
재선 1명·초선 11명…총 12명으로 구성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3. [email protected]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25일 "윤호중 원내대표는 경선 공약에 따라 민주당 초선과 재선 그룹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원내부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며 "재선그룹에서는 어기구 의원, 초선그룹에서는 민병덕·이수진(비례) 의원이 각각 추천됐다"고 밝혔다.
원내부대표단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윤 원내대표가 이끄는 민주당 2기 원내대표단도 공식 출범하게 됐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상임위원회와 전문성, 지역 등을 고려해 원내부대표단을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여성·청년 등도 고루 안배했다.
원내부대표단 12명은 재선 어기구(충남 당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과 초선 강준현(세종을·국토교통위원회), 김민철(경기 의정부을·행정안전위원회), 김병주(비례·국방위원회), 민병덕(경기 안양동안갑·정무위원회), 유정주(비례·문화체육관광위원회·여성), 윤영덕(광주동남갑·교육위원회), 이수진(서울 동작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여성), 이수진(비례·환경노동위원회·여성), 임오경(경기 광명갑·문체위·여성), 장경태(서울 동대문을·국토위), 최혜영(비례·보건복지위원회·여성)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윤 원내대표는 1차 인선을 통해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김성환·한병도 의원,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초선 김승원 의원을 선임했다. 원내대변인은 초선의 신현영·한준호 의원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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