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식 53대 공군사관학교장 취임 "정예공군 양성 최선"

박하식 53대 공군사관학교장. (사진=공군사관학교 제공) 2021.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박하식(56·중장) 53대 공군사관학교장이 15일 취임했다.
박 교장은 "우리는 4차 산업혁명과 우주시대의 개막, 코로나19 펜데믹 등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며 "이 시대를 선도하는 바르고 강한 정예 공군 장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군사관학교 37기인 박 교장은 1989년 소위로 임관했다.
제11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책실장·정보작전참모부장, 합참 작전본부 연습훈련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성천(55·중장·공사 36기) 전 교장은 작전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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