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률 56.4%…60세 이상 86.8% 참여
신규 3차 접종 20만1735명…누적 2894만명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지난달 12일 서울 광진구 강변테크노마트 5층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찾아가는 접종센터에서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 지난 대상자들이 추가 접종을 받고 있다. 2022.01.12. [email protected]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20만1735명 늘어 누적 2894만471명이다.
전체 인구(5131만7389명·2021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56.4%가 참여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65.3%, 60세 이상 고령층 기준 86.8%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전체 인구 3차 접종률은 전날 56.0%에서 0.4%포인트 증가했다.
신규 3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14만58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모더나 6만1086명, 얀센(2차 모더나 교차접종) 62명 순이다. 얀센 접종자는 1회 접종 백신인 얀센을 맞은 후 2차에 모더나를 접종한 이들로, 3차 접종 합계에 추가된다.
2차 접종자는 1만3654명 늘어 누적 4418만5714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6.1%, 12세 이상 93.8%, 18세 이상 95.9%, 60세 이상 95.5%가 2차 접종을 끝냈다.
신규 2차 접종자는 각각 화이자 1만2736명, 모더나 786명(교차접종 81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89명(교차접종 89명) 등이다.
1차 접종자는 5857명 늘어 누적 4471만5328명이다. 접종률은 전 인구 대비 87.1%, 12세 이상 95.0%, 18세 이상 96.8%, 60세 이상 96.1%다.
신규 1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은 종류별로 화이자 5642명, 모더나 172명, 얀센 43명이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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