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식 중장 취임, 제40대 공군작전사령관
![[평택=뉴시스] 박하식 신임 공군작전사령관이 부대 장병들의 경례를 받고 있다. 공군작전사령부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6/14/NISI20220614_0001019728_web.jpg?rnd=20220614173342)
[평택=뉴시스] 박하식 신임 공군작전사령관이 부대 장병들의 경례를 받고 있다. 공군작전사령부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제40대 공군작전사령관으로 박하식 중장이 취임했다.
박하식 신임 공군작전사령관은 1965년생으로 경기도 양평 출신이다. 서울 남강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공군사관학교 37기로 공군사관학교장, 공군본부정보작전참모부장, 공군본부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연습훈련부장, 제11전투비행단장, 공작사 항공우주작전본부장을 거쳐 군사작전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뛰어난 리더십으로 선후배 동료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박 사령관은 취임식에서 "강하고 스마트한 필승의 공군사령부 건설을 위한 최상의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유지,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한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신장,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사기가 충만한 올바른 병영문화 조성" 등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며 "오직 조국 영공수호 임무완수만을 가슴에 새기고 어렵고 힘든 일일수록 앞장서는 사령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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