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건축디자인과 김완식 주무관, 건축구조기술사 합격

천안시청 건축과 김완식 주무관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천안시청 공무원이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주인공은 천안시 건축디자인과에 근무 중인 김완식 주무관(43)으로, 올해 8월 한국산업인력 공단에서 실시한 제12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건축구조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구조공학 최고 권위의 건축구조기술사 시험은 건축 전문가 자격 중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고 건축구조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춰야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김 주무관은 건축구조기술사 취득을 위해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평일 새벽과 주말에 틈틈이 공부에 매진해 필기 논술시험과 면접 구술시험을 모두 합격하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김 주무관은 “건축구조기술사를 준비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접목해 천안시의 발전과 시민의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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