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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9일 방한 해리스 美부통령 접견…"한미동맹 강화 의지"

등록 2022.09.08 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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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관계 강화, 북한문제, 경제안보 등 의견 교환

[워싱턴=AP/뉴시스]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지난 7월8일 워싱턴에서 주의회 의원들과 만나 출산권 보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13일 미국이 이제까지 오세아니아 지역이 마땅히 받아야 할 외교적 관심을 제공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는 미국이 이 지역에 더 많이 개입할 것을 태평양 섬 지도자들에게 약속했다. 2022.7.13

[워싱턴=AP/뉴시스]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지난 7월8일 워싱턴에서 주의회 의원들과 만나 출산권 보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13일 미국이 이제까지 오세아니아 지역이 마땅히 받아야 할 외교적 관심을 제공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는 미국이 이 지역에 더 많이 개입할 것을 태평양 섬 지도자들에게 약속했다. 2022.7.13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9일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 한미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접견해 한미관계 강화 방안, 북한문제, 경제안보, 주요 지역 및 국제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8일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5월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공식 방한 이후 4개월만이자, 미국 부통령으로서는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마이크 펜스 당시 미국 부통령이 방한한 이후 4년 반 만에 방한하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양국 정부의 굳건한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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