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유아교육과 가을축제 '이쁘동이제' 개막
지역 아동 1200명 동심의 세계로 초대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꾸몄다.
이쁘동이제는 '예쁜 어린이 잔치'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이다.
유아교육과 학술제 행사로 경북 구미, 칠곡 등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1200여 명이 참석한다.
인형극, 국악, 율동 등으로 구성해 이틀간 세 차례 공연한다.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이 축제를 통해 전공 실기 능력 향상, 예비 유아 교사로서의 자긍심 고취에 중점을 둔다.
신혜경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쁘동이제는 구미대 유아교육과 만의 특성과 전통을 살린 학술제"라며 "교사에게 필요한 자기 주도적 지도능력 배양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아교육과 총동창회(회장 김용현·경북도 의원)는 축제 기간 중 후배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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