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1월 26일 김장체험한마당 개최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오는 11월 26일 서동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도시소비자와 지역농가가 상호 상생·협력의 장인 2022년 김장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물가상승으로 김장을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해법을 제시한다. 

17일 익산시는 오는 11월 26일 서동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도시소비자와 지역농가가 상호 상생·협력의 장인 2022년 김장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서와, 김장은 역시 익산이지?’를 주제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가지 형태의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체험 현장에서 가족만의 단독 공간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다.

절임배추와 양념 키트로 받아보는 택배 방식(관내 지정일 가능)과 당일 비대면 드라이브스루로 현장 직접 수령 방식을 추가했다.

현장에서는 전통 김장문화를 볼 수 있는 김장김치 문화홍보관, 지역의 농촌체험휴양 마을들이 참여하는 고구마빵 만들기, 달콤한 와플 만들기 체험 등 농촌체험관이 운영된다.

버무린 김장김치와 고구마, 인절미 등 먹거리관,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 직거래관도 함께 열린다.

또 감성을 자극할 재즈·포크 공연과 농촌마을 주민들의 활력을 불어넣을 농촌활력대회도 병행된다.

이 밖에도 ‘김장명인과 함께하는 내 입맛 맞춤형 김장김치 맛 평가단’ 참여와 전통문화를 MZ세대·이주여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유튜브 생중계 참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하며 익산몰(http://iksanmall.com/) 등에서 오는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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