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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최측근' 조상준 국정원 기조실장 사표 수리

등록 2022.10.26 10:42:48수정 2022.10.26 10: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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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 표한걸로 알아"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조상준 전 서울고검 차장검사를 임명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조상준 전 서울고검 차장검사를 임명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조상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사표를 수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조 실장이 일신 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며 "윤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상의 이유로 지금 입원해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날 조 실장은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 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불출석했다.

조 실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6월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발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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